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청소년에게 행복감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청소년문화예술지원사업‘상상학교’를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와 극단 나눔이 공동운영한다.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음악, 미술, 연극을 융합한 뮤지컬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배우게 된다.

또한, 타 지역의 청소년과 함께 그 동안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펼쳐 보이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며,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을 길러주고 자기 존재감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어 활동에 더 큰 의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