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인자)와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이경준), NC백화점 이천점(지점장 이영찬)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앞으로 이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복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다문화가정 5곳을 대상으로 매월 5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각종 생활지원도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을 마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과 NC백화점 이천점 지점 직원들은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에 선정된 다문화가정을 찾아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찬 NC백화점 이천점 지정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직원과 함께 다문화가족을 위한 나눔 실천을 하고 사원들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겠다”며, “앞으로 점차 지원 가정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