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춘섭 설성면체육회장

설성면 체육회는 지난달 27일 노승산 실내체육공원에서 제11-12대 설성면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대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종철 시의장, 윤두진 이천체육·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왕태상 회장은 이임사에서 “설성면민 모두가 화합해 이천시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다”며 지난 2년을 회고했다.

또한 “설성면 체육회를 위해 이제는 한걸음 뒤에 서서 응원하겠다”며 뚝심 있는 신임회장을 잘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김춘섭 취임회장은 “역대회장단에 누가되지 않도록 50여명의 임원진과 한마음으로 움직여 설성면의 화합을 이루는 체육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배드민턴, 배구, 마라톤, 등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있는 설성면의 체육 인프라를 더욱 단단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가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설성면체육회의 작은 노력이 지역을 넘어 이천시의 생활체육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설성면 체육회는 지난달 27일 노승산 실내체육공원에서 제11-12대 설성면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은 김춘섭 취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