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증포동에서는 지난 2일 동절기 동안 쌓인 쓰레기와 먼지를 제거하는 대대적인 새봄맞이 클린이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각급단체, 공무원, 주민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요대로변, 버스승강장, 대형마트, 하천변 등에서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 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증포동주민센터에서는 이날 행사와 함께 이번달 30일까지 ‘클린 이천 조성을 위한 국토 대청소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간선 도로 및 이면도로주변의 쓰레기 집중 수거, 각종 불법 광고물 정비, 무단투기 상습지역 인근 주민 계도, 하천변 영농 폐기물 제거 등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박회자 증포동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이달 한달간 적극적인 활동과 홍보를 전개 할 것”이라며, “내집앞, 점포 앞 청소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절실 하다.”며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