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부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기, 운영:한국B.B.S이천시지회)이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2015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진로, 역사·문화·예술, 가족·인성, 과학·환경, 봉사, 모험개척·언어순화, 보호 등 7개 분야 중 과학·환경 분야에 ‘지구를 살리고 내 몸을 바꾸는 파란 식탁’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고 경기도 내 두 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지구를 살리고 내 몸을 바꾸는 파란 식탁’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의 현상과 원인을 이해하며 캠페인 활동을 함으로써 이천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로컬푸드의 중요성과 로컬푸드를 활용해 밥상을 차림으로써 전통 식문화를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한편, 4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과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17~19세 청소년을 모집해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2000youth.or.kr) 또는 전화(634-7000 조하나)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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