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교통경찰·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신둔면소재 신둔초등학교 앞에서 엄마손 교통안전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엄마손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운전자들의 눈에 띄지 않아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란색 손모양 피켓을 엄마손처럼 잡고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3월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실습교육이다.

최덕영 경찰서장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통해서 스쿨존 내 법규준수 문화를 정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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