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31분경 이천시 중리동 7층 건물 오피스텔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요구조자 39명을 구조하고 그 중 단순연기흡입 5명은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건물에 고립된 39명의 사람들을 굴절차 등을 이용해 무사히 구출했으며, 화재는 12시 18분경 완전 진화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에 강하고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인명구조 및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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