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설봉산에 위치한 조계종 영월암 보문 주지스님이 정월대보름을 맞이 쌀 20포(10kg기준)를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해 달라면서 중리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보문 주지스님은 “소외계층 및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훈훈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이천 지역에 소재한 한 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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