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청소년보호법 일부 내용이 개정됨에 따라 앞으로 주류소매업자, 담배소매업자들은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담배 및 주류를 판매할 수 없다는 내용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주류 및 담배를 판매하는 영업자(자판기 포함)는 영업장 의 잘 보이는 곳과 담배자판기 앞면에 정해진 문구와 크기의 표시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시정명령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정된 청소년보호법은 3월25일부터 시행됨으로 관련 업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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