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임직원들과 함께 이천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70여만 원을 기탁했다.

금번에 기탁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며 하는 바램으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작년에도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 깊은 온정을 베푼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시설관리공단은 2013년에 창립했으며, 공단의 주요 업무는 공영주차장 관리사업, 불법주정차 견인 및 관리사업 그리고 농업테마공원 운영사업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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