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8일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 2014 꿈키움 멘토단의 평가회를 진행했다.

꿈키움 멘토단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진행되는 Wee센터 사업으로 멘토와 멘티가 일정 기간 동안 만남을 유지하면서 정서적,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멘토가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멘티의 특성과 잠재력을 개발의 목적을 두고 있다. 이는 멘토와 멘티의 상호성장의 기회가 되어 학교 부적응 학생의 학교적응력 및 학교생활 만족도를 향상시켜 학업중단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날 평가회는 멘토와 멘티 20명과 기관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여 그 간의 멘토링 활동을 돌아보며 프로그램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평가 및 논의해보는 시간이 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꿈키움 멘토단을 위해 고생해주신 멘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멘티 학생들이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면서 멘토와의 추억을 평생의 보물로 간직하는 귀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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