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2차 강소농 한우기술교육이 한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참우연구소 강수원 소장은 한우개량과 송아지 및 육성우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강수원 박사는 “소 사육에 있어 가장 기본이 개량”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암소개량에 힘써 줄 것과 송아지와 육성우관리에 있어 양질건초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 유상규 소장은 “올 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강소농 한우 기술교육이 한우사육 농업인들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통계청에서 발표한 금년도 쌀 수확량에 있어 이천이 인근지역과 비교해 월등한 수확량을 기록해 경기도 1위를 기록한 것과 같이 한우산업도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차 한우기술교육은 12월17일 열리며, 201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한우반 교육은 1월16일 실시될 예정이다.
이천저널  icjn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