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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 벌써부터 판치나

통진당, 특정후보 탈당·복당 싸잡아 비난 이백상 기자l승인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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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 “선심성 무더기 인사 취소” 요구

이천 선거판이 과열•혼탁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상대후보를 겨냥한 비방 등 네거티브 공세가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민심을 잡기 보다는 상대후보의 흠집부터 잡으려는 행태’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통합진보당 김경훈 이천시장 예비후보는 16일 ‘탈당과 복당이 시민을 위한 정치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조병돈 시장의 새누리당 탈당과 무소속 김문환 후보의 새정치민주연합 복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김경훈 후보는 “겨울도 한참 지나 철새도 떠나버린 이천에 다시 정치 철새가 돌아오는 웃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자신의 기득권 유지와 당선만을 위해 어제의 소신과 입장은 내팽개치고 하루아침에 탈당과 복당을 결정한 것이 과연 시민을 위한 정치인인지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천시장 후보 김경훈을 비롯한 통합진보당 모든 후보는 지조와 뚝심으로 시민들을 한명 한명 만나며 서민을 위한 정치, 믿음과 신뢰의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줄 것”이라며 지지지를 호소했다.

새정치민주연합에 복당을 신청한 김문환 예비후보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조병돈 시장은 선심성 무더기 승진인사를 취소하라”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조병돈 시장의 입당을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최근 조병돈 시장의 새정치연합 입당설이 돌고 있다”며 “선심성 대규모 승진인사라는 구시대적 정치의 표본을 보이는 후보를 받아들인다면 새정치연합의 자기부정이며 구정치로의 회귀를 의미한다”면서 조 시장의 새정치 입당 반대를 주장했다.

이밖에도 기초•광역의원 후보를 둘러싼 공천 내천설과 사생활 등의 근거 없는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6•4 지방선거가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고 있다.

흑색선전은 한번 유포되면 걷잡을 수가 없고 당사자에게 치명상을 입히면서 표심을 흩트리기 때문에, 후보자들 스스로가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를 다져야 한다는 시민들의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백상 기자  sm3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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