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재 회장

“회원들과 미래문화에 대한 주제와 가치를 선정, 연구해 이천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미래문화연구회(미문연)는 30일 임시총회를 열고 최병재(55) 이천광역자원회수시설 홍보실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천시 문화상 수상자인 최 회장은 이천시 자체평가 위원, 서희선양사업회 실무위원, 이천시향토협의회 부회장, 이천농협 이사, 관고동 통장, 하이닉스 증설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사무국장 등 각종 단체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최 회장은 “‘가슴속 생각을 꺼내자’는 작은 주제로 회원 각자의 다양성과 올바른 방향 설정을 통해 미래 지역문화의 건강성 추구에 역점을 두겠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문연은 이날 ▲문기흡 이천시민장학회 사무국장 ▲김학균 농협 하이닉스 지점장 ▲최경규 이천시노인복지회관 관장 ▲김태희 이천댄스스포츠협회장 ▲음정은 무용학원 대표 등 5명을 신입회원으로 영입했다.

미문연은 이천에서 활동하는 문화•시민사회, 학계, 언론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설립한 포럼으로, 교육•예술•힐링•환경에 대한 지역사회 문화의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취지로 지난해 6월 창립됐다.

이백상 기자  sm38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