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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새로운 복지사업 ‘행복한 동행’ 추진 이백상 기자l승인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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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되면 전국 최초 ‘기부활동’ 모범사례

이천시에 ‘서로행복’을 위한 가슴 따뜻한 ‘복지 프로그램’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이 성공을 거두면 전국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기부활동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다.

시가 ‘행복도시 이천’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동행’ 사업이 그것이다.
행복한 동행은 관내 개별 사업장으로부터 자발적 재능이나 물품을 기부 받아 저소득 소외계층에 연계해 주는 나눔 사업의 일환이다.

작년에 시작된 ‘아름다운 이웃, 행복을 주는 창전동’ 사업이 큰 호응을 얻자 이천시 전역으로 확대됐다.

시는 내달부터 재능이나 물품 기부 참여업체를 모집해 10월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추진의 첫 단계로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읍면동장들에게 사업 취지를 적극 알렸다.

이 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읍면동 단위의 ‘적극적인 참여업체 발굴’을 이끌어 내고자 함이다.

시는 소외계층을 위한 관내 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하는 등 사업성공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복지자원 개발 및 활용을 통해서 운영되는 이 사업이 정착되면 새로운 기부활동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복지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함께하는 생활공동체 조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복한 동행’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이용대상자는 소재지 읍면동을 방문해 복지쿠폰을 수령, 사업장에 제시한 후 서비스 제공을 받으면 된다.

시는 참여업체에 대해 기부금영수증 발급과 각종 포상계획에 의한 포상추천 및 대중매체를 통한 홍보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봉사한다는 유•무형의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백상 기자  sm3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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