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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부적합하다” 난색표명

▶비도시지역 내 아파트 건립 추진 이백상 기자l승인201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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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신원리 2곳 대규모 아파트 건립 제안
성장관리방안 마련 후 검토하는 게 바람직

이천시가 비도시지역 내 공동주택 건립 제안에 대해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주거단지의 필수요소인 기반시설이 취약한데다 주변 환경과의 부조화에 따른 난개발을 우려해서다. 더군다나 중리·마장 택지개발과 대규모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개발이 예정돼 있는 상황이어서 무분별한 개발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
15일 이천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별기고’를 통해 도시지역이 아닌 곳에서의 공동주택 개발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비도시지역 내 공동주택 건립은 시기상조이며 사실상 부적합 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비도시지역에서는 백사 모전리와 부발 신원리 등 두 곳에서 대규모 아파트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등을 제안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한 곳은 이미 아파트 모델하우스까지 마련해 놓고 사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시의 부적합 입장과 달리 시민들은 모델하우스 건립으로 인해 아파트가 들어오는 것을 기정사실화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 관계자는 “시는 ‘2020년 이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비도시지역 내 공동주택 건립은 도시기본계획상의 개발방향과 매우 부적합하다”고 말했다.
즉, 대규모 개발사업(택지개발, 역세권 개발 등)의 완료시점을 감안하고, 생활권별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관점에서 비도시지역 성장관리방안을 마련한 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한편, 이천에서는 현재 증포3지구 2곳과 안흥동 1곳을 비롯해 기반시설을 갖춘 도시지역 내 여러 곳에서 아파트 건립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백상 기자  sm3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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