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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원래대로?

소규모학교 및 사립학교 교직원사택 이용 가능해질 듯 이백상 기자l승인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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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오는 5월 중 위원회 열어 ‘사택배정’ 개정추진

소규모 학교 배제로 형평성 논란을 빚던 ‘교직원사택 학교배정’에 대해 교육당국이 조만간 규정을 원래대로 바꾸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배제됐던 사립학교도 ‘교직원사택 배정’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14일 “오는 5월 중 위원회를 열어 이번에 배제됐던 소규모 학교나 아예 배제됐던 사립학교 모두 교직원 사택 배정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교육청이 ‘2013년도 교직원공동사택 학교배정’을 하면서 소규모 학교를 배제한 규정을 적용하자 이에 해당하는 학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선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3일 열린 ‘안흥관 입주자선정 소위원회’에서도 심도 있게 다뤄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문자 의원은 “학교가 작든, 사립학교든 간에 이천지역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라면 누구나 교직원 사택을 이용할 권리가 있는 것”이라며 “형평성에 어긋남이 없도록 교직원 사택 규정을 시급히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초 교육청은 △초등학교 20학급 △중학교 9학급 △고교 14학급 이하 학교는 교직원사택 배정에서 제외시키는 규정을 정해 해당 학교들의 반발을 샀다.

한편, 애초부터 교직원사택 배정에서 제외돼왔던 사립학교도 향후 규정이 개정되면 입주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해당 교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백상 기자  sm3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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