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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수렴의 달인’ 유승우 국회의원
‘화합이천’에 앞장선다?

이백상 기자l승인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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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원에 ‘이천이 화합하려면’ 이른바 숙제 내줘 ‘눈길’

   
▲ 유승우 국회의원
“이천시가 화합하고 소통하려면 어떻게 해야 좋습니까?”
이 말은 유승우 국회의원이 새누리당 이천 시도의원들에게 묻는 쉽고도 어려운 질문이라고 한다.

 

유 의원은 18일 열린 조찬 주례회의에서 ‘지역이 발전하려면 소통과 화합이 기본이 돼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역사회 지도자겪인 시도의원을 필두로 ‘화합이천 만들기’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유 의원의 깊은 의중이 깔려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유 의원은 얼마 전 열린 의정활동보고회에서 “시장과 국회의원, 시의회, 각급 사회단체장이 모두 협력해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고, 그런 풍토는 곧 시민들의 바람”이라며 사회지도층의 화합을 강조한바 있다.

지방의원과 당직자 간 소통과 화합, 그리고 지역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 ‘당협 주례회의’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주례회의에서도 유 의원은 지역현안에 대한 주제를 선정해 놓고 시도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동시에 이른바 ‘숙제’를 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합이천’에 대한 복안과 박근혜 당선인에게 바라는 글, 국회의원과 당협사무실에 바라는 글, 시도의원들의 계획, 국회의원 의정활동보고회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나 느낀 점 등이 그것이다.

이처럼 당원협의회가 늘 토론하고 공부하는 분위기로 바뀌자 당사자들은 다소 곤혹스러워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 이천시당원협의회가 공부하는 정당에서 ‘화합이천’을 위해 선봉을 자임하고 나서자 지역사회는 이를 반기고 있다.


이백상 기자  sm3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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