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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듬뿍 ‘대월 윷놀이’

10여 년째 경로잔치ㆍ이웃돕기 기금마련 척사대회 이백상 기자l승인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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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 절실한 대월’에 더 큰 화합의 날갯짓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척사대회가 열려 귀감이다.
이 같은 선행이 10여 년째 지속돼와서다.

주인공은 대월면 이장단<회장 이지용>과 새마을남녀협의회<남 곽용진ㆍ여 박용란>.

두 단체는 매년 이맘때쯤 척사대회를 열어 기금을 조성한 뒤 자비를 보태 4월 중 어르신 경로잔치와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먹고 놀자 판으로 일관하는 여느 척사대회와는 사뭇 질적으로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들의 뜻 깊은 선행은 요즘 같이 어려운 때에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21일 오전 대월면사무소 앞 광장에는 좋은 일에 앞장서려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모여 윷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이들은 여기저기서 ‘모 나와라’를 외치며 이웃지간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는 바쁜 시간을 쪼개 좋은 일에 기꺼이 동참해준 주민들에게 제공될 푸짐한 경품이 전시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지용 이장단협의회장은 “경로잔치와 이웃돕기 기금 마련 척사대회는 대월의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됐다”며 “매번 십시일반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척사대회는 ‘화합이 절실한 대월’에 더 큰 화합을 기약할 수 있는 새로운 날갯짓을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월의 사랑 듬뿍 담긴 ‘척사대회’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백상 기자  sm3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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