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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천위해 힘써 달라”

이천출신 부단체장 道내 지자체 5곳에 포진 이백상 기자l승인20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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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지자체에 포진된 이천출신 인사들의 두드러진 약진이 이천의 위상을 한껏 드높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와 더불어 이런 인재들이 ‘고향 이천을 위해 힘을 합하면 못할게 없지 않겠느냐’는 기대 섞인 얘기도 심심찮게 들리고 있다.

현재 도내 각 시군에서 부단체장으로 재직 중인 인사는 김경희 이천부시장(백사)을 비롯해 최형근 남양주부시장(대월), 안경엽 여주부군수(창전동), 천성기 양평부군수(대월), 이기택 포천부시장(율면) 등이다.

이천시나 이웃한 지자체에서 부시장•부군수로 근무하면서 출중한 행정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가운데 대월출신 최형근 부시장은 인구 60만의 거대도시 남양주시에서 부단체장을 맡아 맹활약 중이다.
이들 인사들은 도청 주요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친 재원들로 이미 경기도 바닥에선 정평이 나 있을 정도다.

경기도 건설본부장을 역임한 이들의 선배격인 조병돈 시장도 후배들의 약진에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있다.

얼마 전 도인사가 났을 때 이들에게 축하메시지를 보낸 조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더욱더 많은 이천출신 인사들이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경축 영전을 축하드립니다.’ 지역 주민들도 현수막을 내걸고 이들의 약진을 축하하고 나섰다. 특히 2명의 부단체장을 배출한 대월의 경우는 더욱 고무적인 분위기다.

일부 시민들은 “그동안 출향 인사들의 역할이 적지 않았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평소 관심도 없다가 선출직 선거를 겨냥해 뒤늦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는 선거용 발걸음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면서 ‘좋은 자리에 있을 때 고향 이천을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이백상 기자  sm3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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