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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일등CEO ‘부태길 회장’

(인터뷰) 부태길 (주)하나콘크리트 회장 한송이 기자l승인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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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화되는 세계경제의 위기 속에 굳건히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이 있다. 마치 ‘나에게 위기 따위는 있을 수가 없다’고 말하는 것처럼 승승장구 하고 있는 부태길 회장이 바로 그 사람이다. 부 회장은 (주)하나콘크리트를 성공으로 이끌었을 뿐 아니라 이은결프로젝트의 회장으로 있으면서 막내아들인 이은결 마술사의 서포터 역할을 확실하게 해주고 있다. 또한 이천시의 치안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는 경찰들을 위한 경찰발전위원회에서도 많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는데…. 이천시의 소문난 일등CEO 부태길 회장을 만나보자.

   
▲ 부태길 (주)하나콘크리트 회장
- (주)하나콘크리트 비결은 ‘믿음’
부태길 회장은 경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라고 말한다. 아무리 경영전략이 뛰어나도 직원간 믿음이 없다면 회사운영에 있어서 어려움이 따르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1994년 12월 구 선진콘크리트를 인수하여 지금의 (주)하나콘크리트로 만들 때까지 부 회장은 단 한 차례도 자신의 경영방침을 잊어본 적이 없다.
부 회장에게 있어 구 선진콘크리트의 직원들을 그대로 고용하여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음은 가장 큰 자랑이다. 그만큼 서로에 대한 믿음이 돈독하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하나콘크리트는 20~30년가량 근무한 베테랑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직률이 없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모든 직원들이 20년 이상 근무하게 된 비결에도 역시 ‘믿음’이 작용했다. (주)하나콘크리트에 종사하다가 정년퇴임을 맞은 직원들도 추후에 계약직으로 다시 채용하여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봐주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과의 믿음을 더욱 돈독하게 한 데에는 투명한 경영도 한 몫 했다. 작업 현황부터 보유하고 있는 자금, 관련 업체의 미지급금, 미수금 등 회사의 전반적인 모든 것을 전 직원에게 공개하는 방침을 통해 ‘우리의 회사’라는 인식을 심어준 것이다.
부 회장의 이러한 노력은 연간 매출 70억 돌파라는 큰 성공으로 돌아왔다.
이에 대해 부 회장은 “이 모든 것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 뒤, “사람의 재산은 처음부터 가지고 태어난 것이 아니지 않나. 나중에는 남은 재산들을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노력하는 마술사 ‘막내아들 이은결’
‘세계적인 마술사 이은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부 회장의 입에서는 칭찬이 마르지 않는다. “내 아들이지만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는 마술사는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공연과 TV, 라디오까지 종횡무진하는 아들을 위해 이은결프로젝트라는 기획사를 차려 직접 아들을 서포트해주고 있는 부 회장은 연신 싱글벙글이다. 바쁜 스케줄로 일주일에 한 번도 겨우 볼 수 있는 아들이 야속할 법도 하건만 “내 아들은 못하는 마술이 없다. 정말 잘 났다”고 칭찬일색이다.
부 회장은 “15년 전 처음 마술을 하겠다고 했을 때는 이렇게 성공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지금 은결이는 마술 공연과 촬영, 그리고 연습으로 매일 같이 바쁘고 지내고 있다”고 말한다.
이은결의 노력은 ‘메모하는 습관’에서부터 나온다. 부 회장에 따르면 이은결 마술사는 공연에 대해 생각난 것들을 노트에 빽빽하게 써놓은 후 시간이 날 때마다 되새기며 공연을 구상한다는 것.
그 결과,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스토리 있는 마술 공연’의 첫 시작도 이은결이었다. 부 회장은 “그저 마술을 이용한 쇼만 할 것이 아니라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시도였다”며 “지금도 마술을 접목시킨 뮤지컬을 준비하고 있는 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좋아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자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은결 마술사는 ‘Again 이은결의 블록버스터 매직 The Illusion’ 공연에 한창이다. 오는 7월 14일과 15일 대구공연, 21일과 22일 김해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를 마무리하며, 11월 서울에서 앵콜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31-635-5438

- 아들딸과 같은 존재 ‘이천시 경찰들’
부 회장이 이천시에서 아들딸과 같은 존재로 생각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이천시의 경찰들.
부 회장이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있으면서 경찰들과 동고동락한 지가 벌써 10년이다. 그동안 신뢰와 정도 많이 쌓였고 추억도 많이 가질 수 있어 부 회장에게 있어서 경찰들은 아들딸과 같은 존재다. 그렇기에 이천시 곳곳에서 순찰을 하거나 교통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이 그지없다고 말한다.
부 회장은 “요즘 경찰들은 옛날과 많이 달라졌다. 포부부터가 남다르다”고 전한다.
‘다가가는 경찰’이 되기 위해 경찰서의 문도 개방했을 뿐 아니라 경찰서 4층에는 체육시설도 구축하여 시민 누구나 운동을 할 수 있게끔 했으며 승가원 등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한다는 것.
그런 그들의 사기를 진작시켜주기 위해 경찰발전위원회는 후원을 아끼지 않는다. 경찰 가족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마련해주기도 하고 1년에 한 번씩은 모범직원들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외여행 후원을 해주고 있다. 또 10월 21일 경찰의 날이면 경찰들을 위해 막내아들인 이은결이 직접 공연을 펼치기도 한다.
부 회장은 “경찰들의 노고는 정말 말도 못 할 만큼 많다”며 “그런 경찰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한다.

   

경청과 배려 속 이천여경들 “파이팅”

이천경찰서(서장 이경순)가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부태길)의 후원으로 지난 2일 고려부페에서 여경 창설 66주년을 맞이하여 이경순 서장과 여경 등 여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주년 여경의 날’ 기념 및 여성 경찰관으로써 자부심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위해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사과 지호녀 경사는 “국민에게 인권경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여직원들이 더욱 솔선수범하겠다”고 화답했다.


한송이 기자  uh0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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