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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신문을 알고 싶어요

이천저널l승인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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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란? NIE는 Newspaper In Education 의 약자로 ‘엔 아이 이’라고 읽으며 ‘신문활용교육’을 뜻한다. 다양한 소재와 생생한 신문의 기사와 정보 및 사진, 광고, 그래프의 내용을 교육 부교재, 또는 학습 자료로 활용해 구술, 서술, 논술, 토론, 독해 등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교육방법이다. 미국에서 체계화하였으며 현재는 전 세계나라에서 광범위하게 활성화되고 있다.

4. 신문사
‘신문사’ 하면 곧 기자가 떠오르기 때문에 기자들만 있는 곳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신문사도 기업이기 때문에 기업적인 조직도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신문이란? 전달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뉴스와 정보, 의견을 수집, 해설하여 독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1) 신문사의 공공성
① 공공성이란? 한 개인이나 단체가 아닌 일반 사회 구성원 전체에 두루 관련되어 있다. 그러므로 신문은 공론을 일으키는 매우 중요한 매체이며 이 기능을 통해서 국가와 사회의 여러 문제가 바르게 공론화되어 신문의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사회에 봉사함으로 나타난다.

② 공공성에 따른 신문의 효과
신문의 활동은 사회 전반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낳게 되므로 신문의 글은 공적이어야 하고 그에 합당하게 쓰여야 한다. 신문사는 하나의 개인 기업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특권과 함께 무거운 사회적 책임을 지고 있다.

2) 신문사의 기업성-운영 자본: 구독 수입+광고 수입
신문기업은 정당이나 사회단체의 기관지처럼 외부의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수립으로 운영됨으로써 국가권력이나 정치세력의 영향력을 받지 않고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다.

3) 자율성-경영진이 편집업무에 간섭해 기자들의 직업적 원칙을 거스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어 있는 제도적 장치인 편집권이 있다.

5. 신문사의 조직구조
신문사의 종류, 규모, 형태 등에 따라 구체적인 조직 형태는 다양하지만 신문사마다 거의 공통되는 형태가 있는데 크게 세 부서로 나뉜다. 명칭은 다를 수 있지만 편집, 제작, 경영 이 그것들이다.

1) 편집국 조직
편집국은 신문사의 심장부라 할 수 있으며, 편집국에서는 신문의 내용을 이루는 각종 기사를 수집하고 편집해서 제작부서에 넘기는 작업을 담당한다.

① 기자와 데스크
* 기자의 역할 : 실제로 기사 취재와 작성을 담당한다.
* 데스크(담당 차장과 부장)의 역할 : 취재방향을 설정하고 들어온 기사 중에서 실을 것을 선정하고 편집을 담당한다.
* 편집국장의 역할 : 기사에 관한 결정을 대부분 책임지고 있다. 각 부장들이 참석하는 편집회의를 주재하면서 기자들이 작성한 기사를 기재할 것인지 어떤 크기로 실을 것인지 논의한다.

② 취재영역별, 기능별 분업체제
* 편집국 내의 부서들은 대체로 취재부서와 편집·지원부서로 나눌 수 있다.
* 취재부서 - 취재영역이나 관할 출입처 별로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문화부, 생활과학 부, 국제부, 체육부 등으로 분화되어 있다.
* 편집부서 - 조사부, 편집부, 교열부, 미술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은 취재부서에서 취재한 기사들을 엮어 지면을 구성하는 작업을 하거나(편집부, 교열부), 취재과정을 지원하는 부서(조사부)들이다.

③ 초창기의 편집국 조직

 

시기

동아일보

조선일보

시대일보

매일신보

1920년대

논설, 정치
경제, 사회
학예, 지방
정리, 조사
사진

논설, 정치
경제, 사회
학예, 지방
정리, 사진

논설, 정치
경제, 사회
학예, 지방
정리, 조사
사진, 비서
계획

편집, 정치
경제, 사회
통신, 학예
사진

 


표에서 보듯이 당시 민간지들은 오늘날의 신문사와 비슷한 조직을 갖췄다. 대체로 20년대 편집국은 논설 반과 사진 반을 제외하면 대부분 7부로 구성되어 있으나 편집국의 전체인원이 <동아일보>가 21명, <조선일보>가 15명에 불과한 것을 보면 당시 편집국의 인력이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세분화되어 있었다.
*편집국의 조직은 취재대상이 되는 사회 상황이나 신문의 성격 등에서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 식민지 체제에서 신문은 사회부만이 외근을 통해서 적극적인 신문 활동을 했을 뿐이다. 그러나 국내 언론사들이 모델로 삼았던 1900년대 초의 일본에서는 사회부 기자들을 저급한 직종으로 인식했다.

2) 제작 부서
① 역할 : 제작국 또는 공무국(문화일보)이라 불리며 편집국에서 작업한 것을 판형으로 만들어 완성된 판형을 윤전기에 걸어 인쇄하는 일을 맡는 부서이다.
② 변화 : *인쇄기술과 컴퓨터 도입이 되기 전 - 문선부에서 납활자를 골라 배열·판을 짜면 정판부에서 이것을 토대로 지형을 뜨고 납을 녹여 연판을 주조했으면 윤전부에서 인쇄기에 걸어 인쇄를 했다.
*그 이후 - CTS라 불리는 제작기술을 도입하고 나서 대부분의 신문은 컴퓨터를 통해서 조판을 한다. 완성된 조판을 필름형태로 뽑고 인쇄용 원판으로 만들어 윤전기에 걸어 인쇄를 한다.

3) 영업 부서
① 역할 : 광고국과 판매국에서는 완성된 신문을 판매, 배포하고 수익을 올리는 일을 담당한다.
② 판매국 : 신문보급과 판촉을 담당한다. - 가정에 신문을 배달하는 전국의 보급소를 관할하는 일이 판매국의 중요한 임무다.
또한 판매를 늘리기 위해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가판업무를 관리하는 일도 판매국의 소관이다.
③ 광고국 : 광고의 수입을 최대한 늘리기 위한 판촉 전략의 수립, 영업, 고객관리 또한 기업이나 개인의 광고를 접수하는 일이 광고국의 일이다.

   
▲ 강정구 (NIE 연구원. 전문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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