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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을 위한 제안 두 가지!

각 분야 전문가 교육 및 육성 그리고 사회적 인정! 이천저널l승인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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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우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간사
인구 20만! 복선전철이 곧 들어온다는 좋은 소식이 있다.

하지만 서민들의 윤택한 삶을 위한 일자리는 그렇게 풍족하지 않다. 그 좁은 관문조차도 미리 줄대기나 소위 ‘빽’을 쓰는 이도 있다. 이러한 문제점이 이천의 지역발전을 저해한다고 보는 이들이 있다. 그럼 이를 바로 잡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필자의 소견으로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의 부재라고 본다. 이는 꼭 일자리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이천에 사는 소위 이천 ‘토박이’가 아닌 시민들은 이천에 대한 호감도 있지만 감정의 상처 또한 깊다는 것이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원래 이천사람이 아니라서 이런 처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의 지역발전은 이천 ‘본토박이’든 이천 ‘본토박이’가 아니든 이천에 살고 있는 시민들이 만들어낸 결과임이 틀림이 없다.

그렇다면 그 이익과 기회는 시민 모두에게 객관적으로, 합리적으로도 문제가 없어야 한다.

이에 필자는 각 분야 전문가 교육 및 육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전문가는 윤리강령을 갖고 그 분야에 전문기술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그 무엇보다 지역의 각 전문분야 발전에 키를 잡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지역사회가 그 전문가를 인정하느냐 인정하지 않느냐라는 명제일 것이다. 만약 여기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도출된다면 이는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전문성 불인정에 대한 책임공방은 뜨거워질 것이다. 반대로 인정한다고 볼 때 그 객관성과 합리성을 확립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그 결론의 도출과정과 평가를 공시할 수 있을 때 그 전문성과 기준은 그 어느 누구에게도 공격받지 않을 것이다.

필자는 이러한 이천을 기대한다. 이천에서 태어났다고 그 이해관계의 주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천은 이천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터전이고 그들이 주인이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이에 반대하는 이가 있다면 그 의견은 존중하겠지만 한 마디는 하고 싶다. 그러한 생각으로는 더 이상 이천의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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