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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이란 이런 것이었구나?

이천저널l승인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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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우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간사
이천·여주 국회의원 선거구분할 추진위 활동을 통해 시민운동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운동은 크게 정치학에서 말하는 시민운동(주민운동)과 사회복지에서 말하는 시민운동(civic movement)으로 나뉘고 그 해석은 아래와 같다.

1. 사회복지 - 시민운동(civic movement)
: 체제에 대해 ‘무엇인가 이상하다’라는 감수성을 출발점으로 해서 개인 문제와 사회문제를 총체로 파악하고 해결하려는 시민의 사상과 행동이다. 1960년대에 들어오면서 공해, 환경문제, 생활복지문제, 반전·평화문제 등을 쟁점으로 한 시민운동이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데 운동의 공유체험으로 강자의 시민의식도 배타되고 있다. 특정의 지역사회이해에 관계되는 주민운동과는 구별되지만 상호배타적 관계에 있는 것은 아니다.

2. 정치학 - 시민운동(주민운동)
: 정치참여의 한 형태로 특정지역에 한정되지 않는 보다 일반적인 정치적 또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요구를 광범위한 시민이 참여하여 전개되는 운동이라 본다. 대상이 되는 테마 및 참여 주체가 포괄적이라는 점에서 주민운동과 구별되지만 주민 운동이 발전한 한 유형에 불과하다는 견해도 있다. 또한 일상적으로는 양자를 구별하지 않고 주민운동을 포함하여 시민운동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운동형태는 단순한 저항형이 아니라 시민적 권리의식에 기초한 요구운동이기 때문에 대화형 또는 협조형이 되기 쉽다. 사회에 대한 작용으로서의 집회나 데모, 행정에 대한 진정 외에 의원을 파견하거나 심의회 등의 정책기획에 참가하거나 정치·행정의 내부에 개입하는 활동도 있다. 참여민주주의에 대한 물결이 높아져 시민운동이 활발해졌다. 인권, 평화, 환경보호, 정치개혁, 차별철폐 등을 내건 운동이 있다.
(네이버 지식사전 참조)

이러한 의미에서 분추위(국회의원 선거구분할 추진위원회 약자)활동은 위 두 가지 속성들을 다 가지고 있다고 본다. 이천은 본 활동을 통해 이천의 자주권과 행복추구권을 비로소 얻은 셈이다.

초기 분추위 활동에 대해 비관적이고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아직도 그러한 의견들이 분분하다. 아마도 이는 이천시 지역발전에 대한 이해관계에 대해 이견들이 좁혀지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 정답은 시간이 지나면 저마다 스스로 찾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분추위 활동 중 불협화음도 있었다. 소극적인 이천시민들의 의식수준을 폄하하는 것. 물론 분추위 위원은 아니다.

필자는 시민운동을 이렇게 생각한다. 주요골자는 이천시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 정치, 경제, 지역복지 참여의 방법과 정보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시민운동의 모토라 생각한다.

끝으로 이천시 국회의원 선거구분할을 위해 고생하신 윤동선 분추위 회장님 이하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글을 맺을까 한다.


이천저널  icj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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