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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펼치는 광란의 파티
“Let's Dance”

지난 25일 ‘2012 이천시 전국청소년댄스페스티벌’ 개최 한송이 기자l승인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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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끼 많은 청소년들이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로 다 모였다. 그곳에서 청소년들은 음악과 하나가 됐다.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몸을 놀리며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기도 하고 다른 학생들의 춤사위에 덩달아 몸을 들썩이기도 하면서 그들만의 잔치를 마음껏 즐겼다.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청소년들의 잔치 ‘2012 이천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찾아갔다.

▲ ‘열정’의 무대 “누가누가 잘하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2012 이천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의 날이 밝았다.
본 경연에 앞서 잠시 쉬는 시간. 전국에서 찾아온 학생들이 저마다 춤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누구보다 사랑하고 누구보다 자신 있는 ‘춤’을 겨루는 자리인 만큼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
드디어 시작된 본 경연. 순서에 따라 호명된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한다. 적게는 3명에서 많게는 16명이 함께 한 무대. 얼마나 연습을 했던 것인지 스텝 하나 틀리는 이가 없었고 호흡이 맞지 않는 팀이 없었다. 마치 긴장은 했을지언정 실수는 용납할 수 없다는 다짐이라도 했던 것처럼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모습이었다.
힙합부터 팝핀, 비보잉, 걸스힙합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청소년들의 숨겨진 실력이 만천하에 공개됐다. 쿵짝쿵짝 신나는 비트에 몸을 흔들고 다른 이의 무대를 보며 열광하면서 오늘 하루 청소년들의 가슴이 뻥 뚫렸다.

▲ ‘패기’의 응원 “화려한 초청공연”
춤을 사랑하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모이자, 댄스계의 대가들도 덩달아 ‘2012 이천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찾았다. 자신의 꿈을 좇아가는 청소년들을 대견하게 여겨 그들을 응원해주고자 모인 것이다.
전통 한복을 입고 국악에 맞춰 비보잉을 추던 Newest가 첫 타석. 국악과 힙합의 절묘한 조화를 표현한 그들은 퓨전의 재해석을 여실히 보여줬다.
순서를 이어받은 팀은 That's the Joint. 여성멤버들로만 이루어진 이 팀은 걸스힙합을 선보여 여성스러움과 파워풀함을 동시에 어필했다.
댄스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 팀은 리플렉스였다. 경력 10년 이상의 프로들이 모인 리플렉스는 무대를 찾은 청소년들의 혼을 빼놓기에 충분했다.
춤을 사랑하는 마음에 이곳을 찾은 청소년들. 이날 이후로 춤에 대한 꿈 하나가 더 생겨났을 정도라고.

▲ ‘꿈’의 시간 “우리 모두 챔피언”
모든 경연이 끝나고, 무대 위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과연 우리가 상을 받을 수 있을까, 그래도 순위권 안에는 들었겠지? 여러 가지 생각들이 교차하는 가운데 순위가 정해졌다.
심사기준은 모두 네 가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내는 자리였던 만큼 작품의 참신함, 내용의 예술성, 멤버 간 팀워크, 무대를 즐길 줄 아는 무대매너가 그것이다.
그 결과 3명의 여성듀오로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보인 ‘SD크루’가 포토상을 차지했으며, 청소년들의 패기를 온몸으로 표현한 ‘스틱커’도 뒤이어 인기상을 수상했다.
뒤이어 이천시의 대표로 참가하여 가면 퍼포먼스와 함께 16명의 대규모 군무를 선보였던 ‘크로우’가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건들을 춤으로 유쾌하게 표현했던 ‘일구 댄스 아카데미’도 그 참신함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의 번뇌를 표현하면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던 ‘Body&Soul’이 대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2012 이천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의 주인공을 차지했다.


한송이 기자  uh0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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