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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면 솜씨가들 다모였다!

올해 성과를 유감없이 보여주마 ‘주민자치 학습발표회’ 한송이 기자l승인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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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문서예반 수강생들이 가훈쓰기 체험코너를 운영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마장면민들이 잔뜩 흥에 겨웠다. 재미있는 건강강좌도 듣고, 내 솜씨도 자랑하는 문화의 장이 찾아와서다.
마장면사무소는 12일 오후 ‘마장면 주민자치 학습발표회’ 및 ‘찾아가는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학습발표회’는 시작부터 면사무소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마장초등학교 두드림반의 ‘북으로 여는 소리’ 공연, 큰별유치원생들의 ‘산도깨비’와 ‘프리티걸’ 등 재롱잔치, 그리고 마장풍물교실 수강생들의 ‘풍물공연 및 민요 배우기’ 공연까지 신명나는 식전공연이 펼쳐졌던 것이다.

식전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마장면민들은 다음 순서로 있을 건강강좌와 발표회를 기대하며 열화와 같은 성원과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내며 그야말로 ‘설레는 소년소녀’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이윽고 시작된 ‘찾아가는 평생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인 ‘9988건강강좌’.

신바람박사로 널리 알려져 있는 황수관 박사가 강연한 이날 건강강좌는 마장면 어르신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 무엇이 잘못되어 있던 것인지를 콕콕 집어내면서 웃음 포인트까지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강좌가 끝나자 마장면민들은 황수관 박사에게 열정적인 강의에 대한 감사를 표하면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열기가 가시지 않는 듯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학습발표회였다. 학습발표회장에는 마치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듯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작품들이 모든 이들의 호기심을 한 몸에 받으면서 위풍당당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발표회 부스에 전시되어 있던 것들은 포크아트, 퀼트, 한문서예, 아동서예 작품들, 그리고 경로당 어르신들이 ‘찾아가는 읍면동’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왔던 한지공예, 도자공예, 칠보공예 작품들. 마장면 솜씨가들의 장인정신이 한 땀 한 땀 들어간 소중한 물건들이었다.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학습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들을 만천하에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그 기대와 설렘도 큰 법.

어떤 이들은 홍조 띤 얼굴로 자신의 작품을 설명해주고 있었고, 또 어떤 이들은 누가 나보다 더 잘 만들었는지 매의 눈으로 검사하고 있었다. 그런가하면 다른 한 편에서는 내 작품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특히 눈에 띈 이들은 한문서예반. 이들은 학습발표회를 찾은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가훈쓰기’ 체험코너를 운영해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날 학습발표회에 참여한 주민은 “한 해 동안 배워왔던 것을 한꺼번에 전시한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내년에는 더 열심히 배워서 훨씬 아름다운 작품을 전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송이 기자  uh0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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