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동새마을협의회(회장 윤원용)는 지난 24일 관내 65세 이상 노인 200명을 모시고 충남 당진 등 서해안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날 효도관광은 평소 여행기회가 적고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에게 유명관광지를 탐방하는 등 새로운 경험을 통해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평소에 외로운 마음에 힘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구경을 하고, 다정한 대접을 받으니 ‘함께 나누는 행복한 창전동’에 사는 것이 실감난다”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