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식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어르신 건강교실 체조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천시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는 지난 7일 ‘창의적 희망이 넘치는 복지도시! 여기는 이천입니다~’라는 주제로 종합복지타운에서 ‘제1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종합복지타운에는 각 사회복지단체들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각종 체험활동이나 무료 검진, 전시, 교육, 공연 등을 펼쳐 1년 동안의 단체 운영 실적을 자랑했다.

기념식에서는 축하공연으로 시각장애인의 사물놀이 공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어르신 건강교실 체조가 끝난 후 사회복지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식이 이어졌다.

수여식에서는 이천시 사회복지를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던 많은 봉사자들이 지목됐으며, 그들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공설운동장에서는 사회복지인들의 친선축구가 이어졌으며, 기념식이 끝난 이후에는 향토가수와 디아나벨리댄스의 공연과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끼를 겨루는 사회복지인 가요제가 펼쳐졌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1년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오늘 이후로는 더욱 힘차게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내년을 기약하겠다”고 넘치는 패기를 보였다.

이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