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진관) 수영교실 회원과 본관 치료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아동 6명이 지난달 27일 안양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로 열린 제8회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 참가해 기염을 토했다.

이번 수영대회에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 그리고 계영단체 3위, 어울림 단체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우승단체상 까지 수상했다.

수영대회에서 배형부분 금메달을 획득한 윤춘실(지체장애 1급)씨는 “우리 가문의 영광이며 지체장애 1급인 내가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다니 정말 꿈만 같다. 제가 수영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정말 행복하고 흥분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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