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지역아동센터(시설장 김귀환)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가야 역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9차 비전트립’을 시행했다.

이번 제 9차 비전트립은 찬란한 철기문화를 이뤘던 가야시대, 고대시대의 중심이었던 부산·경남일대의 가야시대의 모습을 탐방했다.

이번 역사탐방은 김해의 구지봉, 수로왕릉비, 수로왕릉과 김해국립박물관과 고령의 대가야 박물관, 대가야 왕릉전시관, 우륵박물관 등을 관람했으며, 금관가야와 대가야에 대해 쉽고 알기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9차 비전트립에 참가한 한 학생은 “삼국시대로만 알았던 역사를 사국(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시대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가야시대의 역사는 삼국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설명을 통해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