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성면주민자치위원회의 소중한 추억이 한 권의 책으로 엮였다.

설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현규)는 지난 13일 ‘설성 옛 이야기’를 출간하고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주복 설성면장을 비롯하여 윤희문 도의원, 관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출간도서에 도움을 주신 어르신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면서도 내실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행사에서는 책이 출간되기까지 남다른 열정과 봉사심을 갖고 도서출간에 공헌한 김재기 위원회 개발분과위원장에 대한 공로패와 출판에 이르기까지 아낌없는 후의를 베푼 설성면 출신의 인쇄소 대표 박종하 씨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한편, ‘설성 옛 이야기’는 위원회에서 1년여 동안 관내 마을을 일일이 방문해 우리의 기억 속에 잊혀져가는 것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사진 등을 채록해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