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우체국(국장 정현성, 지부장 손기열)은 지난 9일 체신노조 임원 등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구와 족구 경기 등을 통해서 30여명의 직원들은 노·사를 떠나서 상생하는 노사문화 발전을 위해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측 대표 정현성 이천우체국장은 “우리 모두 하나로 힘을 모아 참 좋은 우체국을 만들어 봅시다. 그리고 이천시민들을 위해 늘 봉사하는 마음으로 근무하며, 공무원으로서 본분을 다하는 모범적인 공직기관의 위상을 세워 나갑시다”라고 당부와 동참의 의지를 역설했다.

이어 노측 대표 손기열 지부장도 “우정사업 발전과 직원 화합을 위해 조합원 모두 하나가 되어 각종 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직원 상호간 끈끈한 정을 느끼는 우체국을 만들어 봅시다”라고 화답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