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경계 LED표지판.

이천시가 시경계에 LED표지판을 설치하고 지역 명소 및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한 도로이정표지 뒷면활용 홍보표지판 설치하여 도시미관 향상 및 홍보에 나섰다.

7일 이천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경계 표지판이 노후화되고 시인성 확보가 어렵고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이천시의 도시미관 향상 및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도안을 하고 특히 야간에도 시인성이 월등한 LED표지판을 새로이 설치했다.

이번에 정비된 지역은 국도3호선 광주경계, 국도42호선 용인과 여주경계, 국도38호선 안성경계 등 4개소이다. 또 도로이정표지판의 뒷면을 활용해 지역명소 및 축제 등을 홍보하고자 설봉산, 도드람산과 도자기, 쌀, 복숭아, 산수유 등의 홍보표지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지역은 설봉산(국도3호선 입구, 이천4거리), 도드람산 입구, 도자기(사음동 3거리), 쌀(복하2교, 이천4거리), 복숭아(장호원교, 성모병원), 산수유(신둔농협, 송말리) 등 11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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