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둔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만태)는 지난 12일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신둔농협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여명 이상의 주민들이 참석해 국내·외의 마을 만들기 사례를 보면서 두 시간동안 식지 않는 열의를 보여줬다.

강의를 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소영 강사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각 마을 주민들이 열의를 가지고 참석 한 만큼 첫걸음의 신호가 아주 바람직하다”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각 마을의 리더이며 마을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이끌 분들”이라고 평가했다.

이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