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는 관내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식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는 하절기를 맞아 태풍·장마 시 폭우에 의한 교차 오염 및 기온상승 등으로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보건소 회의실에서 식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안전 전문교육기관인 푸드원텍(주) 컨설팅전문위원인 김문숙 박사를 초빙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법 및 위생관리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식중독의 이해 및 조리단계별 식중독 예방관리법 등 실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위생교육을 실시했으며, 식자재 및 조리환경 안전관리에 대하여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는 등 집단급식소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이 됐다.

심평수 보건소장은 “식재료 부정?불량 납품 등 급식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큰 만큼 식재료 검수 및 관리를 철저히 해서 식품사고 예방에 온힘을 기울여 식중독 제로의 원년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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