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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확정

이천의 희망, 성남~여주 복선전철 가속화 양동민 기자l승인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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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시장 “전철은 필수… 역세권 개발 혜택”
전문가 “인천공항서 최단시간 고속철 필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가운데, 그 여파가 이천의 발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우선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57㎞)에서 여주~원주 간 일반철도(21.9㎞)가 조속히 완공 연결돼야만 평창과의 교통이 원활하기 때문이다.

또 7년 뒤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감안할 때, 복선전철 준공이 당초 계획인 2015년까지 완공이 된다면 이천의 ‘2020년 이천시도시기본계획’에 따라 마장 중리 택지개발은 물론 신둔, 이천, 부발 역세권 개발도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반영하듯 조병돈 시장과 이범관 국회의원은 동계올림픽 후보지 결정이 있던 7일 새벽 이전까지 지역을 돌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시민의 지지를 당부했다.

먼저 조병돈 시장은 부발 지역 행사에서 “동계올림픽이 평창에 유치되면 전철 착공이 필수고, 그에 따른 역세권 개발 등 이천은 많은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이범관 국회의원이 열심히 노력해 정부 예산을 더 받아올 수 있다”고 유치 희망을 밝혔다.

또 이범관 국회의원도 5일 문화행사장에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착공을 위해 내년 예산 2500억원 투입이 확실시 된다”며 “당초 계획인 2015년까지 나머지 3년간 7천억원을 조기 집행토록 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제2영동고속도로 조기개통, 여주~원주 복선전철 조기개통, 원주~강릉 복선철도 조기개통 등 경기도와 강원도 간 협력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철도정책 관계자는 “분명히 성남~여주 간, 여주~원주 간 철도는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 최단시간·거리에 연결될 수 있는 고속철이 가장 적합한 곳을 찾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해, 전철 조기 완공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 국민의 희망인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됐고 앞으로 7년이 남았다. 이 기간 동안 이천은 35만 자족도시를 향한 ‘도약의 길’이 열린 것만은 사실이다. 앞으로 7년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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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민 기자  coa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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