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농협(조합장 봉재승)의 복지사업이 안보교육으로 거듭났다.

부발농협 원로청년회(회장 김형식) 160여명의 회원들은 매월 정기산행으로 건강과 활력을 찾고 있는 가운데 호국의 달 6월을 맞아 안보교육현장을 찾았다.

지난 21일 정기산행의 일환으로 원로청년회원들은 기아자동차 공장 방문,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천안함, 안보공원 방문, 농업박물관을 둘러보고 왔다.

이날 아침 신하리 하나로마트 앞에는 봉재승 조합장, 조태옥 부발읍장, 김태린 후원회장 등 관계자들이 어르신들을 배웅했으며, 김인영 시의회의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기산행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봉재승 조합장은 “부발농협의 초석을 다져 주신 원로청년회원들의 많은 참여에 더욱 감사하다”며 “원로청년회원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80여명의 회원으로 매월 산행을 실시, 현재는 250여명의 원로청년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어 ‘정기산행’의 인기는 폭발적이다.

이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