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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복지발전은 첫째도 소통, 둘째도 소통

이천저널l승인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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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우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간사
제3회 사회복지 지역대회가 지역사회복지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로 개최됐다. 필자는 항상 행사일자가 가까이 오면 설렘반 걱정반이다. 아직 베테랑이라고 할 수 없는 경험 때문일지, 민관협력 기구 간사의 역할이 원래 이런 것인지는 몰라도 항상 이러한 기분은 똑같다. 하지만 대회를 마친 후 뿌듯함과 설레임이 생겼다.

이번 대회는 초기 자원봉사활동 경진대회라는 컨셉에서 조금 확장했는데 지역사회복지관련 기관, 단체를 모두 한 자리에 모아 서로의 활동사례를 나누고 연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했다. 참가팀은 총 14개 단체로 관내 지역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기관과 단체였다.

특히 눈여겨 보개 된 팀은 서이천로타리클럽이었다. 필자도 이천에 와서 지역 선배님들을 통해 알게 된 단체였는데 대회에 참석한 분들도 필자와 같이 국제로타리에 대한 이해가 없었기 때문에 로타리 활동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정보공유의 장이 되었다. 덧붙여 말한다면 단순히 후원금으로 봉사하는 조직이 아니라 정말 땀흘리며 일하는 단체라는 깊은 인상을 주었다.

많은 행사를 진행했지만 이번행사는 인원에 관계없이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2시간 남짓 진행된 행사시간 동안 시장님과 시의원님들이 자리를 함께 해 주셨기 때문이다. 정치인들이 정말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지금 저 분들은 어떠한 눈으로 지역복지를 보고 계실까? 항상 쫓기는 일정 때문에 함께 할 수 없었는데 오늘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필자는 이번 대회가 지역사회복지 소통의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다른 평가는 어찌하든 이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 및 단체 사업의 결정체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시간은 이번 대회였지 않았는가 생각한다.

처음 추진한 사업이기 때문에 아쉬움도 많고 개선될 사항도 많았다. 본 대회에 참석한 대한적십자봉사회 이천시지구협의회 최영미 회장님은 앞으로 대회 구성을 봉사단체는 봉사단체별로 복지시설기관은 복지시설기관별로 진행하면 각 영역마다 더 활성화 될 것이라는 조언을 해주셨다. 전적으로 동감하며 소통의 창구를 늘릴 수 있는 일이 되리라 생각한다.

끝으로 덜도 말고 더도 말고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지역복지발전의 많은 기대감이 머릿속을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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