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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드레아병원, 300병상으로 업그레이드

25일 증축병동 축복식 및 개원 기념식 이천저널l승인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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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0년 9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쇠창살 대신 강화유리를 설치하고, CCTV설치 대신 환자를 돌볼 직원들을 추가 채용해 개방형 신경정신병원을 설립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성 안드레아 신경정신병원(원장 양낙규 라파엘 신부)’이 마장면 표교리에 있다.

성안드레아 병원이 지난 25일 오전 11시 병원 신관에서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의 집전으로 ‘증축병동 축복식 및 개원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축복식을 갖는 보호병동은 질병 치료비용을 정부지원에 의존하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소외계층에게 일반 환자와 같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4층 건물 총3800㎡의 건축규모로 본관과 연결되어 증축됐으며, 1층은 요법실 및 강당, 2층~4층은 보호병동(3개병동 150병상)으로 조성됐다. 이로써 성 안드레아 신경정신병원은 현재 본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4개 병동 150병상과 더불어 총 7개 병동 300병상으로 운영하게 됐다.

병원 측은 “증축된 보호병동을 통해 질병 치료비를 정부지원에 의존하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소외 계층 환자에게도 일반 환자와 같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모든 사람들이 동등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환우들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지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지속적으로 정신보건시설 종사자 인권교육기관으로서 교육을 담당하며 가난한 환자들의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모든 정신질환자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성 안드레아 신경정신병원은 천주교 수도회인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가 인권의 사각지대로 알려진 정신병원의 치료문화를 환자중심으로 개선하겠다는 뜻으로 병원을 설립됐다.

특히 개원 초기부터 환자들의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6년 12월 정신의료계로서는 국내 처음으로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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