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는 청소년 중심의 청소년육성정책을 위해 지난 13일 제6기 이천시차세대위원회를 구성하고 20명의 차세대 위원을 위촉했다.

이천시는 청소년 중심의 청소년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정책수요의 직접적 당사자인 청소년들의 의사와 욕구를 적극 반영해 나가기 위해 ‘제6기 이천시차세대위원회’를 구성하고 선발된 20명의 차세대 위원에게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정책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수립과정에 참여하여 현실과의 괴리감을 좁히는 역할을 하며, 또한 정책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도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위촉된 차세대위원은 앞으로 1년 동안 청소년육성 및 보호에 관하여 시장이 자문에 부치는 사항이나 지역청소년문제와 청소년 프로그램개발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소년정책에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이천지역 청소년대표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천시 김창규 부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천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차세대위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청소년관련 정책수립이나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등 청소년대표로서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역할이 크며, 앞으로도 시는 많은 청소년들이 차세대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차세대위원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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