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창전동 주민자치위원회(최용성 위원장)는 지난 6일 뇌세포 생성과 정서함양의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고자 창전5통 경로당 어르신과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꽃바구니를 만드는 강의를 첫시간으로 토피어리, 테일블 장식용 꽃꽂이, 와이어화분에 식물심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3개월동안 어르신들과 함께한다.

개강식에서 최용성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손의 근육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원예작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 마음의 안정과 편안함 갖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찾아가 건강한 삶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앞으로도 매년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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