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는 경로당운영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 1-3세대 어울림잔치를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는 경로당운영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오후 안흥주공아파트 어르신들과 강남어린이집 어린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세대 통합프로그램 ‘1∙3세대 어울림잔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울림잔치에서는 귀여운 강남어린이들이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달아 드리고 노래와 앙증맞은 율동으로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렸으며, 마술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점핑클레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색동어머니회에서 준비한 동화극을 관람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경로효친 학습은 물론 지역사회에서의 경로당운영혁신사업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 함양을 통해, 경로당이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역할과 사회적 효가 실천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이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