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동정보대학 제1기 최고경영자 과정 개강식에 참석한 원우들과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극동정보대학, 제1기 최고경영자(CEO)과정 개강
특화된 경영기법과 전문지식 강의, 초청강사 눈길

극동정보대학이 CEO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이 대학은 24일 오후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2011학년도 제1기 최고경영자(CEO)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1기 CEO들을 비롯한 단국대학교 경상대 송동섭 학장, 상명대 김상조 교수, 충청매일 김정원 편집이사, 극동대 평생교육원 최옥이 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15주 동안 진행될 CEO과정은 특화된 경영기법과 전문지식, 차별화된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로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목표로 개설됐다.

1기 CEO는 대학 인근 지역의 기업체 경영자와 언론, 금융, 공무원, 지방의원, 자영업자, 여성경영인, 농업경영인 등 모두 40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부터 체계화된 교육을 받게 된다.

개강 첫 특강에는 KBS, MBC, YTN 등 방송 대담 토론 진행자로 유명한 송지헌 아나운서가 ‘스피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CEO가 지녀야 할 대화법 및 스피치 기법’ 등을 강의했다.

CEO과정의 주요 강좌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제금융시장의 변화와 전망(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한국경제 밝은 미래와 성공자세(이영권 세계화전략 연구소 소장) △웃음과 성공(신선해 웃음치료사) △ 관절염 예방(김동대 극동정보대학 물리치료과 교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작가와의 대담(소설가 조건숙) △언론과 방송의 역할(신경민 MBC 보도국장) △행복한 가정생활(코미디언 서세원) △뻔하게 살지 말고 fun하게 살자(성우 배한성)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초청특강 등 주변에서 보기 드믄 다양한 주제도 구성됐다.

류정윤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은 무한 경쟁과 급변하는 변화의 물결을 헤쳐 나아가기 위한 전문지식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우리대학이 자랑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온 정성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극동정보대학 평생교육원(http://home.kdc.ac.kr/edulife)은 최고경영자(CEO)과정 외에 방과후아동지도사와 심리상담사, 아동미술심리치료사, 부동산전문상담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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