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3.17 일 11:42

이천쌀문화축제 심포지엄 “프로그램 혁신 통한 국제화 전략 필요”

이천저널l승인2010.11.0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이천시는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이천쌀문화축제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축제 관계기관 및 단체,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소 오순환 대표와 축제경영연구소 정신 소장, 경희대학교 이수범 교수를 초청하여 이천쌀문화축제의 어제와 오늘, 2010년 이천쌀문화축제 개최결과, 이천쌀문화축제의 국제화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들은 후 중앙대학교 박양우 부총장의 진행으로 전문 패널 및 방청객 토론이 이어졌다.

세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끝난 후 이어진 토론에는 박양우 부총장을 비롯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강욱 관광정책연구실장과 세명대학교 호텔관광학부 조문식 교수, 강원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송운강 교수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먼저 이강욱 실장은 주제와 적정성, 효과, 관광객 유치, 효율성, 형평성, 지속가능여부 등 축제의 평가기준을 밝히며, “지속가능성이 있는 축제·성공적인 축제로의 발전을 위해서는 여건, 즉 건강 증진, 교육 가능 여부, 쌀의 저렴성 등 여건을 완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조문식 교수는 자원봉사자 등이 불친절했음을 언급하며 “농민을 비롯해 숙박업, 요식업 종사자들에 대한 서비스 아카데미 등을 만들어 주민화합을 도모할 것”과 “국제화 시대에 맞게 외국인을 위한 포장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송운강 교수는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축제의 내용을 단순히 쌀에만 국한시킬 것이 아니라 이천을 상징할 수 있는 다른 요소를 첨가해 입체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외에도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적인 축제의 벤치마킹과 축제 프로그램 혁신을 통한 국제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이천쌀문화축제만의 콘텐츠 개발과 국제적 축제로의 발전전략은 향후 이천쌀문화축제의 내·외형적인 확대 발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적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금년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조해 주신 시민단체와 각급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토론이 이천쌀문화축제가 최우수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이천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심포지엄을 주관한 축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천쌀문화축제가 거둔 그간의 발전과 올해의 개최성과를 비교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우리의 전통 농경문화를 바탕으로 한 국제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송이 기자


이천저널  icjn@paran.co.kr
<저작권자 © 이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천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로99번길 69, 2층  |  대표전화 : 031)636-1111, 637-1314  |  팩스 : 031-632-258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다00174  |  등록일 : 1993.11.11  |  발행인·편집인 : 조항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항애
Copyright © 2008 - 2024 이천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cjn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