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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나무를 더 심자”

지난 봄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평가보고회 이천저널l승인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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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포동에서 백사입구에 은행나무 대신에 산수유나무를 심고 축제 상징물을 건립하자.”

“산수유나무는 어린 묘목보다 성장한 묘목을 심고 사후관리 등을 철저히 하자.” “시차원에서 말로만 이천시 4대 축제라고 하지 말고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 줘야 한다.” “산수유 열매 판로 및 수입산 산수유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안정장치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천시와 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제11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방문객 설문조사 및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해 축제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사면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축제추진위원(위원장 송준의)과 실무위원, 산수유농가주민, 자원봉사자, 지역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관광객과 가족단위로 다채롭고 다양한 체험학습 행사가 진행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축제 설문조사 및 모니터링을 맡은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 보고에 따르면 전시, 체험 위주의 축제로서는 소임을 다했으나, 매년 주차장 및 편의시설 부족은 똑같은 문제로 지적됐다. 그와 더불어 홍보매체를 다변화할 필요성과 함께,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은 점을 감안해 참여와 체험 프로그램의 확대와 다양성이 요구됐다.

특히 산수유꽃축제만의 매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고유성과 대중성 확보가 필요하다며, 산수유꽃축제가 회를 거듭할수록 고유성과 대중성을 갖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고객 불편을 최소화에 노력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평가회에서 축제추진위원회는 “주민간담회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내년에 있을 12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일원에서 개최된 ‘제11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체험위주 행사로 축소 운영됐다.

양동민 기자 (coa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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