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의 명문 부원고등학교가 새로운 100년을 향한 날개를 펼쳤다..

부원고등학교(이사장 김정희, 교장 백승범)는 개교 30주년을 맞아 29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0회 관악부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2일까지 체육대회와 청미제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창규 부시장, 허일 교육장, 윤희문 도의원, 김용재 시의원, 극동대학 총장 등 학교 관계자 및 학생, 학부모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정희 이사장은 “개교 30주년을 맞아 과거를 돌이켜보면 도전과 응전, 그리고 긍지로 가득한 역사로 명문학교로 도약했다”며 “앞으로 우리는 최선의 길을 탐구하고 모색하며 새로운 100년을 향한 큰 뜻을 펼쳐 내고자 한다”고 미래 비전을 밝혔다..

부원고등학교는 1968년 장호원실업고등기술학교로 시작해 1980년 장호원공업고등학교, 2007년 보통과 2학급을 개편해 부원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지금까지 총 67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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