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농협(조합장 김교환)이 지난 28일 모가~설성 간 지방도로에 ‘모가 농협 폴 NH-OIL 주유소’를 새단장하고 조합원은 물론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유류를 공급한다.

이로써 모가농협 주유소를 포함해 이천 관내에는 모두 2개의 농협 폴 NH-OIL 주유소가 운영 되는 셈이다.

모가농협 주유소는 총 8억원의 지원금으로 대지 650여㎡(약 200평)에 주유기 6대와 20만ℓ 저장능력을 갖추게 됐다. 또한 마옥지점에 주유기 3대도 함께 운영된다.

이천 남부권에 처음으로 농협 폴 NH-OIL 주유소가 가동됨으로써 시내권역은 물론, 지역 농가들과 주민들에게 정품·정량의 유류를 적시에 공급해 면세유 이용 확대 및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김교환 조합장은 “농업인 및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유류를 싸고 정확한 계량에 의해 공급함으로써 경제적 실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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