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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후보 정책토론회 ‘주목’

시민단체, 이천시의원 후보자 초청토론회 열어 이천저널l승인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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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의 첫날 이천시에서는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이천시의회 의원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열려 선거 열기를 한층 더 고조 시켰다.

지난 20일 오후 2시 가선거구인 증포동 주민자치센터와 나선거구인 중리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시민단체인 이천여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주최한 시의회 의원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증포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펼쳐진 토론회는 가선거구 후보자인 한나라당 임영길, 이순탁, 김문자 후보 민주당 성복용 후보, 무소속 서재호, 김태일, 이종성 후보와 국민참여당 박상빈 후보, 경실련 관계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 공약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증포동, 관고동, 신둔면, 백사면이 지역구인 가선거구 후보자들의 공통된 공약으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 시민복지 증진, 인재육성 사업 등을 손꼽았다.

이날 토론회에서 기호7번 국민참여당 박상빈 후보는 현재 이천시가 추진 중인 중리동 행정타운 일대에 건설 계획인 ‘아파트 밀집형 미니 신도시 건설 반대’를 첫번째 공약으로 내걸고 “개선이 없는 상태에서의 전철개통과 무리한 택지개발지구개발계획 진행은 아파트 미분양사태 및 기존 아파트 가격 폭락으로 이천경제가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나선거구인 중리동 사무소에서 열린 이천시의회 의원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한나라당 이광희, 김학원 후보, 무소속 김평재, 이재영 후보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질의응답시간에서 이천의 상권이 발전되려면 인구가 늘어나야 하며, 환경에 대해 어떤 공약을 내세울 수 있느냐는 질문에 기호 1-나번 이광희 한나라당 후보는 “전철, 택지개발, 오염총량제 등 잘 활용한다면 인구증가가 충분히 될 수 있다”고 밝혔으며, 기호 8번 김평재 무소속 후보는 “지역유지, 기관장,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풀어 필요한 공장을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하며 이천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경실련 관계자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조차도 시의원 후보자 초청토론회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토론회뿐만 아니라 추후 당선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약 이행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기호 9번 이재영 무소속 후보는 “환경을 살리고 인구를 늘리는 것은 상반된 측면도 있다”며 “인구를 늘어나려면 기업과 일자리가 늘어야 하고 시민의 마인드도 바꿔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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