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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김문수 ‘손 맞잡았다’

이천저널l승인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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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 이천시장 후보와 김문수 도지사 후보가 중부고속도로 남이천IC와 도립의료원 이천병원 이전 신축 등을 연대해 추진키로 합의했다. 두 후보는 19일 조병돈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경기도와 이천발전을 위한 지역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나라당 시·도의원 후보를 비롯한 정당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문수 후보는 “경기도에서 한나라당만이 하고 있는 정책협약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오늘 협약하는 정책은 둘 중 누구라도, 아니면 둘 다 떨어지더라도 한나라당이 책임지겠다는 의미의 공약 선언식”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수도권 규제와 상수원보호구역규제 등으로 인해 지역발전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하이닉스 반도체 등 첨단산업도 발전하고 있다”며 “이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둘은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부고속도로 남이천IC 신설 추진을 비롯해 시민들의 의료권과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한 도립의료원 이천병원 조기 이전 신축 추진을 약속했다.

또 야간 교대근무로 자녀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이닉스반도체 및 주변 사업체 직원들의 보육부담 완화를 위해 24시간 어린이집 건립·운영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전국 유일의 도자산업특구도시인 이천시의 도자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를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도자예술촌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병돈 후보는 “오늘 협약한 정책 외에도 이천시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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