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새마을고(이사장 이상필)와 이천새마을금고부녀회(회장 장복득)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년 소녀가장돕기 '1일 엄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마냥 즐겁기 만한 어린이날 소외되어 있는 우리주변의 이웃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특히 결손가정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부모와 함께 여행을 하지 못했던 이천관내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춘천의 '애니메이션박물관'을 견학하고 작은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이천새마을금고부녀회는 지난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때 식당을 입점해 생긴 수익금 전액을 이번 행사에 사용했으며, 이천새마을금고에서 후원했다.

이천새마을금고는 2008년 3월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부녀회, 산악회로 구성된 이천새마을금고 ‘사랑의봉사단’을 설립하여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천시내거리 오물수거’를 비롯한 새생명의 집, 주라쉼터, 참사랑요양원, 목양의집 등 요양기관 봉사활동, 장애우문화탐방, ‘사랑의연탄릴레이’, ‘김장담그기’ 등 해마다 많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봉사활동은 이천새마을금고 이상필 현이사장이 취임하면서부터 더욱 본격적으로 실시하여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간 20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쳐 가고 있으며, 지역의 인재개발 및 육성을 위하여 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금고수익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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